종종 조카와 나들이를 하다보면 무심결에 하늘을 올려다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바쁘게 살다가도 덕분에 종종 하늘을 올려다보는 여유가 내겐 있는 편이다.

 

꼭 그 이유가 아니라도, 나는 하늘을 좋아한다.

무슨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그냥 무심결에 바라보는 하늘이 주는 감동을 언제나 크게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의 카메라에는 유난히 하늘이 많다.

 

모두 같은 푸른 하늘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잿빛이고 때로는 구름이 있고 때로는 끝에 걸리는 배경하나가 다른 그런 다양한 하늘말이다.

 

그리고 흐 하늘들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는 아마 그래서 필요한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늘만이 주는 광활한 여유와 먹먹한 감동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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