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뭔가 끝맺음이 되지 않은 것을 싫어하는 나..

만화책도 종결이 되야 쌓아놓고 읽었던지라 주로 끝난 이야기들을 쌓아놓고 읽는 편이다.

근데 이 책은 1,2권 중 1권만 있다..

 

일단 1권 읽어보고 2권 살 예정..

 

책이 다루는 주제와 주인공일 듯한 이름의 테오가 떠난 여행의 여정이

내가 늘 궁금했던 길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이다.

 

일단 읽어보려 한다.

덮어놓고 읽어본 후.. 2권으로 달릴지 결정하리라.

 

 

워쇼스키 남매가 만들고, 톰 티크베어가 거들고, 배두나가 출연한다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아직은 영화가 정식개봉전이지만, 출연진과 연출진, 그리고 원작의 내용만으로도 뭔가 기대하게 한다. 현재 나는 책을 읽는 중;; 그런데 영화보기 전까지 다 읽기엔 내용이 너무 길다-_- 장장 두권;

 

과연 나는 책을 다 읽고 영화를 볼 수 있을것인가..

아님 영화를 보고 나서 책을 읽을 것인가...

 

아 요즘 나 책 너무 안읽는다;;;;;;

 

모두 변화한다 

(모옌 지음 / 생각연구소)


2012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모옌의 첫 번째 자전에세이이자 비망록
기괴하고 잔인한 사회상을 환각적 리얼리즘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문학세계를 창조했다. 스웨덴 한림원,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환상적 리얼리즘의 대가. 프란츠 카프카, 찰스 디킨스와 비견되는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베를린영화제 최고작품상에 빛나는 영화 <붉은 수수밭>의 원작자. 중국국적 작가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모옌은 이 책 『모두 변화한다』에서 1969년에서 2008년까지 살아온 이야기 중 자신의 인생에 가장 ‘핵심적인 변화’를 가져다준 사건을 중심으로 삶을 회고한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어릴적에.. 누군가 그렇게 말했던 것 같다.

한결같은 사람이 진국인 사람이라고..

공감한다.

하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한결같은 사람이 과연존재할까?

 

모두 변화한다.

시간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리고 그 무언가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리 쉽지 않지만

또 가장 쉽다.

 

나조차도 변화하고 있으니까..


 

 

 

화산시

(이인섭 지음 / 푸른약수터)


2030년 가상의 지하도시, 화산광역시는 오존층 파괴와 태양폭풍, 알 수 없는 실종사건으로 혼돈에 빠져 버린다.
이러한 화산광역시를 구제하겠다고 나서는 두 명의 화산시장 후보, 현직 화산시장과 변호사 출신의 류태식.
그리고, 지방선거를 지켜 보고 있는 중앙정부. 문기만 현 대통령, 선우재민 전 대통령.
선우재민 전 대통령은 대선공약으로 화산광역시를 탄생시켰고, 문기만 현 대통령은 이러한 화산시를 폐쇄할 계획을 세우고, 급기야 비상조치를 발령하여 군대를 동원해 화산시를 폐쇄해 버린다. 이에 화산시민은 저항군이 되어 투쟁을 시작하고….

가까운 미래, 가상의 ‘화산광역시’를 배경으로 한 이인섭의 소설 『화산시』. 대선공약으로 탄생한 도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통합한 도시, 화산광역시. 2030년 화산광역시는 살인적인 자외선에 태양폭풍, 그리고 새벽에는 알 수 없는 실종사건까지 총체적 난국에 빠진다. 2029년에 시작된 재앙으로 결국 사람들은 땅 위에 살 수 없게 되고, 지하에 벙커를 뚫고 살게 된다. 

그런 화산광역시에 시장 선거가 열리고, 차기 대권을 꿈꾸는 현직 화산시장과 변호사 출신의 류태식이 대결한다. 한편, 원인을 알 수 없는 실종 사건이 매일 반복된다. 화산경찰서 이 반장도 사건현장 순찰 중 실종되고, 홀로 남은 한솔이 형사는 방위경 이백두의 도움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 나가는데….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가끔은..

이런 가상의 이야기가 매우 즐겁기도 하다.

화산광역시...

이름부터 가상이다.


 

 

 

원숭이와 게의 전쟁

(요시다 슈이치 지음 / 은행나무)


“착한 사람이 손해 보는 세상이어서는 안 돼!”
정치 신인 vs 5선 현역 의원, 겁 없이 출발한 싸움
정의가 무시 당하는 이 뒤틀린 세상을 향한
보통 사람들의 통쾌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 요시다 슈이치 3년 만의 신작 장편 ★

교활한 원숭이가 착한 게를 속여서 게의 재산을 갈취한 후에 게를 죽여버린다. 이에 증오심에 가득 찬 게의 새끼들이 계략을 꾸며 원숭이를 죽여 복수한다. 
요시다 슈이치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 소설 《원숭이와 게의 전쟁》(은행나무 刊)의 제목은 바로 이 일본의 전래 동화에서 따온 것이다. 힘 없는 약자들이 힘을 합쳐 강한 자를 쓰러뜨린다는 동화의 뼈대는 《원숭이와 게의 전쟁》의 커다란 줄기를 이루고 있다. 
나이, 직업, 처한 상황, 미래의 꿈 등이 천차만별인 여덟 명의 주인공들의 공통점이라면 단 하나, 현재 사회에서 소위 ‘약자’라고 불리는 위치에 있거나 한때 그랬다는 것. 하나의 사건을 통해 이들은 기묘하게 엮이게 되고 운명처럼 모이게 된다. 그리고 서로 도와 거대한 사회 권력, 기득권층에 맞선다.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현대’를 반영하고, 그 시대의 약자를 그려왔던 슈이치의 능력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절정을 이룬다. 작가 스스로 집필하면서 “캐릭터의 존재 자체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했을 만큼 세심하게 표현된 캐릭터들은 이야기에 현실성을 부여하고, 이는 독자로 하여금 이 작품이 전하고 싶은 ‘희망’이라는 메시지에 더 가깝게 다가서게 한다. 
새끼 게들의 원숭이를 향한 반란은 이미 시작되었다는 데서 짜릿하다. 파문이 일 듯 서서히 커지는 《원숭이와 게의 전쟁》의 기분 좋은 긴장과 통쾌함은 우리 ‘보통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선물이자, 특권이다.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힘없는 보통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간단하고도 쉬운 방법은 바로 선거이다.

그리고 우리도 이제 그 선거를 앞두고 있다.

세상탓을 하며 바뀌지 않는 세상을 향해 눈을 흘기는 것은 이제그만,

발벗고 뛰어들지 못할 것이라면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라도 힘껏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

 

소설이지만 그 의미만큼은 지금 우리나라의 모습에 커다란 파장을 보여줄지도 모를 내용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착한 사람이 손해보는 세상

있는 사람이 더 무서운 세상

 

정의가 무시당하는 세상이라 생각한다면

이제 보통사람이 움직일 순간인지도 모른다. 


 

 

 

 

이난우의 꼭 알아야 할 대한민국 기본요리 72 365일 반찬 걱정이 사라지는 든든한 국민 기본요리 교과서!

(이난우 지음 / 나우 쿠킹)


요리가 쉬워진다!
요리연구가 이난우의 요리 초년생들을 위한 쉽고 간단한 기본요리 72프로젝트


이 책은 독립을 앞둔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행복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기초 요리책이다. 저자는 늘 누군가가 만들어준 음식을 급식처럼 먹고, 간단한 음식조차도 어떻게 만드는지 전혀 모르는 보육원 아이들이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독립을 하게 되더라도 음식을 만들지 못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큰 용기를 내어 이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요리 초보자를 위해 기초부터 꼼꼼하게 알려준다. 
쌀은 어떻게 씻는지, 콩나물은 어떤 것이 좋은 것이고 어떻게 다듬고 삶아야 하는지, 또한 어떻게 먹어야 영양 파괴가 적은지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가 빠르도록 소개하였다. 

 

음식 재료는 시장에 가면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싸고 맛 좋은 우리나라 제철 재료를 우선으로 하였고, 레시피는 화려하고 폼 나는 요리보다 매일 밥상에 오르는 대한민국의 기본요리 72가지를 자세한 과정 컷과 함께 담았다.  

 

더불어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가기에 앞서 요리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기를 통해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의 종류와 특징, 적절한 쓰임새 등을 비롯하여 칼은 어떻게 쓰는지, 1큰술은 무엇인지, 불 조절은 어떻게 하는지 등 요리에 도움이 되는 알짜 정보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혼자 다른 지방에 살때.. 그러니까 자취라는 것을 할 때..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는 오늘 뭐 먹지??였다

먹는 것은 분명 굉장한 즐거움이지만 막상 내가 직접 만들어 먹으려면 그 메뉴가 참..

 

그래서 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음식 잘 먹던 그 때가 무지 그리웠다.

 

물론 그 때보단 지금 이것저것 내가 할 줄 아는 음식들이 많아졌지만

사실 내가 할 줄 아는 음식보다 할 줄 모르는 음식이 더 많고

때에 따라서는 정말 기본적인 것들을 모르는 때도 있다.

 

요리를 좋아하지만 해보지 않은 초보들을 위해

기본부터 알려주는 의미까지 좋은 책. 


  1. 코리즌 2012.12.05 09:55 신고

    전문 요리책 이로군요.
    이런 책 하니 있으면 요리 도사 되겠는데요.

 

 

수학 괴물을 죽이는 법 세상의 모든 호기심에 답하는 수학의 핵심 개념 35가지

(리처드 엘위스 지음 / 미래인)


세상의 모든 호기심에 답하는 수학의 핵심 개념 35가지

기초과학 대국인 영국의 쿼커스 출판사에서 의욕적으로 펴내고 있는 ‘사이언스 씽킹’ 시리즈의 제1권으로, 특히 학교 현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화제작. 
수학은 삼각형의 각도를 재거나 인수분해로 방정식을 푸는 것뿐이라고 생각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생각을 고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흥미진진하고 때로는 기묘한 이야기들을 통해 수학계에서 일어난 가장 중요한 발견 35가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짧은 분량으로 이루어진 각 장은 무리수, 카오스 이론, 무한은 물론이고 과일 가게 주인은 왜 오렌지를 그런 식으로 쌓는지를 포함해 중요한 수학적 개념들의 기초를 소개한다. 수론과 기하학의 난해한 질문, 소수의 수수께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알고 싶거나, 아니면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버는 비법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신비하고 놀라운 현대 수학의 세계를 소개하는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문득 떠오른게 있었다.

그래, 나에게도 수학이 괴물이던 시절이 있었지..라는 생각...

그냥 수학이 싫었던 시절이 분명 있었다.

머리아프고 골치썩고 답이 정확한데 답이 나오지 않는 뭐 그런-_-미스테리 과목이던 시절말이다.

 

생각해보면 수학은 명확하기 때문에 더욱 불안했던 것 같다.

뭐랄까..뭔가 어중띠고 애매모호한 것을 선호하는 나의 성격상

지나치게 정확한 답을 요구하는 수학은 답답함의 표상이다시피 했으니까..

한마디로 수학은 융통성이 없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수학의 매력이기도 하다...라고들 한다.

수학의 원리만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말이다.

 

나처럼 수학이 괴물로 느껴질지도 모를,, 뭇 학생들에게 바친다. 


 

 

주거해부도감 집짓기의 철학을 담고 생각의 각도를 바꾸어주는 따뜻한 건축책

(마스다 스스무 지음 / 더숲)


책소개
일본 아마존 건축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집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지을 것인가.
주택설계의 지식과 지혜를 어려운 건축용어 대신 550점이 넘는
일러스트와 쉽고 담백한 문장으로 담아낸 흥미로운 건축 이야기

왜 화장실의 문은 안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열려야 할까? 변기와 화장실 입구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자신의 방에 들어가서야 신발을 벗는 서양인과 달리, 우리는 왜 현관입구에서 신발을 벗을까? 주방기기와 대표격인 냉장고․레인지․도마․개수대는 어떤 순서로 배치해야 할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물건들을 정리하기 위해 어떤 수납설계를 해야 할까?… 이렇듯 건축설계는 깊숙이 박혀 있는 우리의 생활방식과 사고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실현하면서 거기에 창조적 새로움을 더하는 작업이다. 
이번에 출간된 『주거해부도감』은 집의 구조와 설계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담고 그것을 통해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의 각도를 새롭게 바꾸어주는 독특한 건축책으로, 2009년 11월에 출간된 이후 줄곧 일본 아마존 건축 분야에서 1위를 지켜온 장기 베스트셀러다. 
이 책은 여느 건축책들과는 커다란 차별점을 갖고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도감의 형식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주택설계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저자 특유의 재미있는 비유와 설명으로 건축의 근본을 충실히 이야기하고 그것을 통해 우리가 삶과 건축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어려운 건축용어를 사용하는 대신, 550점이 넘는 작고 따뜻한 일러스트와 담백한 문장을 사용함으로써 일반인들도 건축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이 책의 출간의의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 책은 설계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막다른 길에 들어서거나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어 혼란스러워하는 사람에게 일단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권하는 책입니다. 먼저 출발 지점에 서서 다시 한 번 목표하는 공간과 장치의 의미를 되짚어보라는 제안인 셈입니다.”
건축이 전문 분야이지만, 우리는 철학이 담긴 따뜻하고도 신선한 한 권의 건축책을 만나게 될 것이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집을 짓는 일

얼마전부터 나도 살짝씩 꿈을 꾸어보는 일이다.

어떤 집을 짓는가에 대한 환상은 아마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꾸어본 꿈일테지만

어떻게 지을까에 대한 생각은 구체적인 계획이라 아직 미정인 경우가 많을 듯

 

내가 집을 짓는다면이 아니라..

내 집을 지을때는...으로 시작하는 집에 대한 이야기가

미래의 나의 집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1. Hungryalice 2012.12.03 02:25 신고

    음.. 읽어 보고 싶네요 ㅎㅎㅎ
    일본에서 집고쳐 주는 프로그램 완전 버닝해서 보는데 ㅎㅎㅎㅎ
    ^^

 

 

인생의 격차는 30대에 만들어진다

(오쓰카 히사시 지음 / 북클라우드)


연봉부터 이직, 결혼, 건강, 저축까지 
30대의 고민에 1만 명의 인생 선배가 답한다!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 <40대를 후회하지 않는 50가지>의 30대편

30대에는 인생을 좌우하는 선택이 집중되어 있다. 예컨대 ‘(지금 회사에) 남을까?’, ‘옮길까?’, ‘독립할까?’, 나아가 ‘결혼할까?’, ‘애를 낳을까?’, ‘주택을 살까? 임대할까?’ 등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인생의 이벤트가 연달아 일어난다. 하나 같이 중요한 결단이라 결코 실패하고 싶지 않아 더욱 망설여진다. 

<인생의 격차는 30대에 만들어진다> 는 바로 그 10년 동안에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누구와 만날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다. 첫 직장인 리쿠르트에서 기업연수 전문업체의 CEO가 된 지금까지 저자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장, 부장, 정년퇴직자, 직장상사, 선배 등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났고 이들에게서 인생을 바꿀 조언을 구했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일본아마존 베스트셀러 <40대를 후회하지 않는 50가지>였다. 이번에 출간된 <인생의 격차는 30대에 만들어진다> 는 전작의 30대편으로 인생 선배들이 가장 크게 후회하는 30대의 50가지 선택과 결정을 다루고 있다. 흔들려도, 방황해도 괜찮다고 대책없이 위로해주는 대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인생에서 가장 큰 차이가 벌어지는 10년을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마냥 즐겁고 젊기만 할 것 같던 20대는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간다.

그리고 나는 어느새 30대..

그것도 중반에 이르러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10대의 나보다는 20대의 내가 나았고

20대의 나보다 30대의 내가 좋아보인다.

 

젊음과 맞바꾼 세월들은 결코 허투로 지나가지 않았고,

나는 그럭저럭 현재에 만족할 수 있을것도 같다.

 

돈을 얼마벌고, 무슨일을 하고 어떤 배우자를 만나는가 등의 문제들은

여전히 30대의 나를 둘러싸고 있는 문제들이지만

그러나 지금이 나은 것은 이제 그 문제들이 결코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벽이 아닌

그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인생이라는 시간으로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누군가에 의해 판단되어지기를 조금씩 거부하는 30대

스스로를 찾아가는 인생을 밟는 이 시간이 아마도 40대와 50대를 반기는 환영인사가 될 수도 있으리라.

 

그래서 30대는 분명 중요하다.

 

인생을 가르는 격차는,

부도, 명예도아닌, 바로 나 스스로!임을 깨달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불멸의 보석 명사들이 간직해온 부와 사랑의 기억

(신스테파노 파피, 알렉산드라 로즈 지음 / 투플러스)


사랑은 지고, 세월이 흘러 소유자가 변해도 
보석은 영원하다

보석은 소유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개성을 완벽하게 반영한다. 보석에 관한 일화와 이야기를 다룬 책은 많다. 하지만 고색창연한 개인의 뒷이야기가 묻어 나오는 보석 책은 많지 않다. 상류사회, 귀족사회, 배우와 오페라 가수에 이르기까지, 각 계층을 막론하고 보석과 관계를 맺으며, 때로는 정서적으로 의지하며, 또 때로는 자신의 권위와 매력을 발산하는 매개로 사용되었다. 이들에게 보석은 단순히 부와 명예의 과시가 아니라, 정서가 깃들고 교감을 나누는 대상이었다. 시간이 흘러, 이들 모두가 세상을 떠났지만 보석만은 영원히 남아 내밀하게 숨겨진 이야기를 품고 더욱 빛난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무언가를 가진다는 것

혹은 무언가를 소유하려한다는 것은 대상에 대한 사람의 욕망을 의미한다.

그래서 무엇이 되었든 누군가가 가진 어떤 것은 그 사람의 무언가를 의미하기도 한다.

 

때로는 그 사람의 스타일을

때로는 그 사람의 성격을

때로는 그 사람의 개성을

때로는 그 사람의 문화를

때로는 그 사람을 생각과 가치까지도...

 

그렇다면 보석은 어떨까?

부를 상징하는 일명 금은보화는 그 종류가 참 다양하고 무궁무진하다.

우리가 흔히 아는 다이아몬드나 진주 이외에도 보석과 가치있는 것들으 많고

누군가는 조금 다른 이것들을 가지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보석을 통해서도 그 누군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1. 코리즌 2012.12.01 11:21 신고

    불멸의 보석 책 소개 잘 보았습니다.

 

 

엄마의 블로그를 훔치다

(신순화 김미조 지음 / 나비장책)


책소개
엄마의 블로그에서 나는 엄마 속에 잠들어 있던 소녀와 만났다
꽃보다 아름다운 60세 소녀

최근 엄마의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왜 엄마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세상 모두에게는 엄마가 있고, 좋든 싫든 자신을 이 땅에 있게 한 엄마의 존재는 떠올리기만 해도 먹먹함이 몰려들 만큼 우리 가슴에 크고 깊은 의미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 또 한 명의 엄마가 있다. 《엄마의 블로그를 훔치다》의 주인공 신순화 어머니이다. 책에는 엄마와 가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하지도 않고, 보는 순간 아련함이 밀려드는 사진도 없다. 그렇지만《엄마의 블로그를 훔치다》에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네 엄마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부산의 부전 시장, 시장통 언저리에 위치한 작은 철물점을 운영하면서 30년간 시부모님 슬하에서 시집살이를 하고, 가난한 살림살이지만 알뜰살뜰 가정을 꾸리며 온 사랑을 쏟아 삼남매 뒷바라지를 하고, 평생을 함께 해온 남편의 병간호에 정성을 다 한 엄마. 그런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블로그를 만들고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우리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엄마의 일상이 특유의 재치와 해학으로 정겹게 풀어져 있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일상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웃음이 나기도 하고,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는 잔잔한 감동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스스로를 '날마다 집을 나가는 여자'라 칭하고, 다음 생에 공부와 인연지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배움에 몰두하는 엄마의 모습을 지켜볼 때면 지난한 세월을 묵묵히 견뎌낸 엄마에 대한 존경과 감사, 안타까움이 복받쳐 오른다. 혹시 우리 엄마도 이런 마음일까?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서는 우리 엄마가 떠나질 않는다. 

 

 
엄마의 블로그를 통해 엄마의 새로운 면을 알아가는 재미. 만약 우리 엄마도 블로그를 한다면 이 책의 딸처럼 엄마의 블로그를 훔쳐내어 매일매일 엄마를 읽을 것이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몇년 전 내가 끄적였던 글 중에 그런 글이 있었다.

 

"나도 몇년전에는 소녀였다.."

 

시간은 흘러 아이를 소녀로 소녀를 여자로 여자를 어머니로 만들지만

모든 사람들은 가장 순수했던 한때를 모두 가지고 있다.

 

나도,

나의 동생도,

엄마도.... 

 

순수했던 소녀를 간직하고 있을 나의 어머니..

그 어머니를 읽는데 어쩌면 도움이 되리라.


 

 

 

 

삶을 일깨우는 옛이야기의 힘 

(신동흔 지음 / 우리교육)


사람들 마음속에 깃들어 기나긴 생명을 얻은 옛이야기의 힘 
겹겹이 숨겨진 옛이야기의 속살을 만나다 

우리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좋은 양식, 옛이야기 
신동흔의 설화 에세이《삶을 일깨우는 옛이야기의 힘》은 20여 편의 설화 속에 깃들어 있는 소중한 깨달음을 찾아내고 저자의 이야기로 풀어낸 옛이야기 해설이다. 어린 시절로, 또 더 먼 과거로의 아련한 시간 여행에서 만나는 옛이야기 속 겹겹이 숨겨진 속살과 의미를 살피고 삶을 일깨우는 진실을 들려준다. 저자는 옛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될 때 보이는 감춰진 내막을 펼치며 좋은 이야기는 지식보다 강력하고 심오한 깨달음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장자못, 아기장수, 구렁각시, 광청아기, 해님달님처럼 널리 알려진 친숙한 옛이야기를 저자만의 해석으로 풀어내 이야기의 본질이 무엇이며 옛이야기가 왜 우리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지를 말한다. 머리가 아닌 가슴에 새겨져 몸과 삶을 바꾸고 사람들 마음속에 깃들어 기나긴 생명을 얻은 옛이야기의 힘. 저자는 자신을 일깨우고 이끈 설화를 통해 세상과의 소통, 가족의 소중함, 인간의 욕망, 나눔과 관계의 철학을 전한다.《삶을 일깨우는 옛이야기의 힘》은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양식인 원형적인 이야기의 의미와 해석을 쉽게 설명해 설화 속 속살을 배우고 옛이야기의 힘을 만날 수 있게 돕는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구관이 명관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 것들에서 분명한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그리고 때로는 새것보다 나은 헌것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오래된 것들

그리고 그 시간을 살아남은 것들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

이야기에도 말이다.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탁상용)

(린다 피콘 지음 / 책이있는풍경)

 

‘긍정의 한 줄’, 그 가슴 벅참을 이제 곁에서 만나고 경험한다 

탁상용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에는 삶의 지혜와 긍정의 힘을 되새겨주는 동서양의 명언들이 영문과 함께 실려 있다. 매일 한 장씩 넘기다 보면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탁상용으로 만들어, 업무를 볼 때나 공부할 때 날짜별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다질 수 있다.

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하자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의 번역으로 한층 충실해진 탁상용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365일 매일 한 장씩 명언과 마주하며 되새기다 보면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한다면 그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매일매일 한줄 긍정문구

책상앞에 두고 보면 조금 활기찬 아침이 될 듯

선물용으로 고려중 


 


 

 

담요 _ 미메시스 예술 만화 시리즈(미국)

(크레이그 톰슨 지음 / 미메시스)


책소개   

2004년 하비상, 이그나츠상, 아이스너상
끊임없이 주요 매체에 <최고의 그래픽노블> 선정, 필독 명작 그래픽노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 이어 드디어 한국어판 출간

★2004년 하비상 <최고의 작품>, <최고의 작가>, <최고의 만화가> 수상
★2004년 아이스너상 <최고의 작품>, <최고의 스토리> 수상
★2004년 이그나츠상 <뛰어난 작가>, <뛰어난 그래픽노블> 수상
★2005년 프랑스 만화 비평가 협회 ACBD 대상 수상
★2005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 <최고의 만화책> 상 수상
■2012년 『타임』 선정 <자전적 그래픽노블 10>
■2012년 오프라닷컴 선정 <역대 최고의 러브 스토리 8>
■2011년 「가디언」 선정 <최고의 그래픽노블 10>
■2011년 『페이스트 매거진』 선정 <2011년 최고의 만화책 20>
■2010년 코믹 북 리소스 선정 <2000년대 가장 중요한 만화책 30>
■2010년 그래픽노블 리포터 선정 <최고의 그래픽노블 CORE TEN 10>
■2010년 하이파이브! 코믹스 선정 <2000년대 최고의 만화 20>
■2010년 알트 데일리 선정 <2000년대 최고의 그래픽노블>
■2009년 AV 클럽 선정 <2000년대 최고의 그래픽노블 25>
■2009년 포비든플래닛닷컴 선정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그래픽노블 50>
■2009년 『페이스트매거진』 선정 <2000년대의 최고의 그래픽노블 20> 1위
■2005년 『타임』 선정 <『타임』 역대 최고의 그래픽노블 10> 
■2004년 「쥐트도이체 차이퉁」 선정 <2004 최고의 만화책 5> 
■2003년 『타임』 <2003년 최고의 만화책> 1위
■폴 그레빗 <죽기 전에 봐야 할 1001권의 만화책>


미국 천재 그래픽노블 작가 크레이그 톰슨의 『담요』가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2003년 미국에서 출간된 뒤 그 이듬해 만화계 최고상인 아이스너상, 만화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하비상을 비롯해 이그나츠상, 프랑스 만화평론가협회ACBD <평론 대상> 등 만화계 주요 상을 석권한 작품이다. 미국의 유명인사 오프라 윈프리는 역대 최고의 러브 스토리 중 하나로 이 작품을 꼽았고, 수많은 만화 평론 잡지들도 <최고의 그래픽노블>로 선정하며 작품의 작품성을 인정했다.『타임』, 「가디언」, 「쥐트도이체 차이퉁」 등의 주요 매체들도 <미국 그래픽노블의 대표>라며 크레이그 톰슨의 작품을 평가하고 있다.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노르웨이, 브라질 등 15개여 국에 번역된 이 작품은 세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아직까지도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담요』는 한 소년의 성장통을 그린 작품이다. 성장기의 고통과 사랑의 경험을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닌 인생의 전환점으로 바라보는 통찰력이나 성장 속에서 겪는 우울과 사랑의 환희와 방황의 시간 등을 표현하는 묘사력 속에서 작가의 감수성이 돋보인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생각해보면 만화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장르이다.

스토리가 아름답고 여기에 어울리는 그림까지 있는 이야기

따지고 보면 몇배의 공력이 들어가고 더 많은 재능을 필요로 하는데 말이다.

 

만화를 하나의 작품으로

또 그 작품을 통한 감동으로 느끼고 싶다면 요런 예술작품들도 한번쯤은 만나보자.


 

 

리슨 5분 경청의 힘

(버나드 페라리 지음  / 걷는나무)


“결국 성공하는 사람은 당신이 말할 때 조용히 듣던 사람이다.”

미국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 버나드 페라리가 20년간 세계 50대 기업 최고 경영자들을 컨설팅하며 찾아낸 비즈니스 경청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의사이자 컨설턴트로서 수십 년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온 버나드 페라리는 성장하는 사람과 끝이 보이는 사람, 탁월한 리더와 그저 그런 리더 사이의 결정적 차이가 ‘경청’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실제로 펩시 회장 인드라 누이는 어떤 말이든 긍정적 의도가 있다고 믿고 귀를 기울이는 리더이며 세계적 제약 회사 암젠의 CEO 케빈 셰어러는 경청하는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말한다. 또 미 국무부는 반대 의견만을 내놓는 자문관을 옆에 두어 언제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이끄는 비즈니스 경청 기술을 집대성한 최초의 책이다.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일하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해법을 찾아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탁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일깨워 줄 것이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조용히 듣고

조용히 생각하고

조용히 움직이는 것이

말하고

소리치고

달려나가는것 보다 중요하다.


 

 

살짝 말리면 더 맛있어지는 말린 채소 레시피

(모토야 에츠코 지음 / 부광)


책소개

채소를 말려 먹으면 맛도 영양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뿌리채소, 잎채소, 열매채소, 버섯과 허브, 과일로 나뉘어 말려 먹기에 좋은 재료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 재료들로 만들어 먹는 총 54가지 요리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채소를 말려 먹을 수 있다. 말린 채소는 생 채소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생채소가 아삭거리는 식감과 신선함이 특징이라면 말린 채소는 쫄깃쫄깃한 식감과 함께 요리의 주재료는 물론 부재료로 활용해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더욱이 햇볕에 수분이 적당히 날아가면 영양소도 풍부하고, 단맛이 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바싹 말려 먹는 것과 살짝 말려 먹는 것에도 다양한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여러 가지의 채소를 조금씩 말려 요리에 함께 응용하다보면 말린 채소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요새 우리집에 고구마가 넘쳐나면서 고구마처리법을 고민중이다.

그러다 예전에는 고구마를 말려서 먹었다는 이야기가 기억났다.

이를테면 고구마 말랭이를 만드는 것이다.

달달하고 쫀득하다며 시도해볼만하다는 의견들이 중론이다.

 

먹는 음식중에는 말리면 색다른 맛이 나는것들이 있다.

우리집에 남아도는 고구마이외에도 말이다.

이번 기회에 집에서 남아돌아 처치곤란인 야채의 장기보관법 및 새로운 조리법을 연구해보는건??ㅎㅎ


 

  1. 코리즌 2012.11.24 12:42 신고

    채소 레시피 책 소개로군요.
    잘 보고 갑니다.

 

왜 우리는 더불어 사는 능력이 세계 꼴찌일까?

(하승창 등 지음  / 상상너머)


박원순, 송호창, 홍세화, 하종강, 김제동 …  
살아가는 데 제일 중요하지만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더불어 사는 법을 말하다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각자 해야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우리 시대의 지성과 행동하는 양심을 대표하는 멘토 12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본기와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에 대해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 책에서는 불신-불안-불통-불행의 4중주가 지배하는 오늘의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우리가 확고부동한 삶의 목표로 믿어왔던 것들이 얼마나 우리 삶을 외롭고 힘들게 만드는지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새로운 ‘관계의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행복안전망을 구축하는 법, 협력하고 소통하는 공존의 기술, 스스로 앞가림을 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힘 등 살아가는 데 제일 중요하지만 배울 곳이 없어 애매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꼬집어주고, 우리가 앓고 있는 공감무능력과 같은 사회적 질병에 대한 해결책들을 제시하며 공동체적 가치의 회복을 모색한다. 성찰 없는 질주를 그만 멈추고 함께 살자는 이들의 이야기는 불안과 걱정으로 삶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타성으로 굳어진 생각의 근육에 따끔한 자극이 되어준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인간과 함께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는 것

그것이 가장 인간답게 사는 것이라고들 한다.

뭐 맞는 말이다.

하지만 정작 나 자신은 그렇게 사는 삶을 그리 꿈꾸고 있지 않다.

세상과 멀어져 홀로 안전하게 사는 삶을 기다린다.

 

왜 그렇게 된 것일까?

그건 아마 누군가를 믿지 못하는 불신, 그리고 불안한 세상,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과의 소통을 포기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왜 나는 더불어 사는 능력이 발달하지 못했을까?

책이 대답해줄 것 같다.


 

 

난세기담 30 기상천외한 악인들이 난세를 헤쳐가는 법

(쉬후이 지음 / 미다스북스)


책소개

성벽처럼 두꺼운 얼굴, 석탄처럼 검은 마음으로 중국역사를 수놓은 기인들의 이야기!

인간의 역사, 권력 속 인간의 역사는 희비극의 무한반복사다!
기상천외한 악인들의 전모를 통사적으로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성벽처럼 두꺼운 얼굴, 석탄처럼 검은 마음으로 5천년 중국역사를 수놓은
기상천외한 인간들의 전모를 치밀한 역사적 고증과 상상력으로 파헤친 역작!”

악인은 타고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

악인(惡人). 악인의 사전적 정의는 ‘남을 해치려 하거나 미워하는 악한 사람’이다. 악인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우리 곁에 존재해왔다.

 

 

보이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장자(莊子)를 만나는 기쁨

(김태관 지음 / 홍익출판사)


책소개

장자를 만나 배우는 ‘진정한 힐링’과 ‘완전한 자유’
욕망을 따르다 지친 당신의 삶에 주어진 ‘잠시 멈춤’의 순간! 

눈앞에 보이는 한 가지를 좇는 현대인의 삶에는 멀리 떨어져 전체를 살펴주는 존재가 필요하다. 10년 노력이 하루 만에 결정나버린 수능시험의 성적, 유난히 안 풀리던 프로젝트를 평가하는 상사의 한마디, 언젠가부터 거리감이 느껴지는 가족의 싸늘한 눈초리…… 이 모든 것이 가시가 되어 마음에 콕 박히는 날, 세상 밖을 노닐며 ‘유쾌한 내려놓음’을 가르치는 《장자》를 권한다. 장자를 만나면 세상살이는 각박한 고행길이 아니라 어슬렁어슬렁 노니는 소풍길이 된다. 

고전에서 삶의 본질을 파헤쳐 온 저자는 《장자》의 지혜를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과 에세이의 감성으로 버무려 들려준다. “천하를 수레로 삼으면 황제의 수레를 탐하지 않는다”, “빈 배는 거센 풍랑이 두렵지 않다” 등 촌철살인 가르침을 고전 속 일화들과 더불어 TV 프로그램, 스포츠 경기, 그림, 소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례들에 녹여 내었다. 재밌는 에피소드들과 그 안에 함축된 풍자의 메시지를 읽노라면 어느새 진정한 자유로운 영혼, 장자가 선뜻 다가와 독자들의 꿈을 응원한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한참은 노자가 참 인기이더니

최근에는 장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책들을 보면 유행이 보인다더니 요즘은 중국 사상가 중 장자가 인기인가보다.

 

자~ 유행에 편승해 장자에 대해서 한번쯤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1. 코리즌 2012.11.21 07:06 신고

    책 소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참 쉬운 원볼베이킹

(슬픈하품 이지혜 지음  / 비타북스)


책소개
볼 하나에 넣고 섞고 구우면 끝! 슬픈하품표 원볼베이킹

‘슬픈하품’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진 저자는 홈베이킹 블로그를 운영하며 여러 사람들에게 베이킹 노하우를 전수해왔다. 1천만 명에 달하는 블로그 총 방문객수와 블로그에 이어 개설된 ‘슬픈하품의 스위티 홈베이킹’ 카페에 가입한 7만 명의 회원 수는 그녀의 홈베이킹 레시피에 대한 신뢰도를 입증하고 있다.
저자가 제안하는 원볼베이킹은 집에서 빵을 만들어온 홈베이커라면 누구나 갖추고 있는 도구인 볼(bowl) 하나만으로 만드는 베이킹을 일컫는 용어다. 넘쳐나는 설거지거리와 복잡한 과정은 베이킹 초보부터 고수까지, 수많은 홈베이커들의 고민거리다. <참 쉬운 원볼베이킹>은 각각의 볼에 다른 재료를 섞어 옮겨 담고 다시 섞는 번거로운 과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 하나의 볼과 집에 있는 간단한 기본 도구만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빵을 소개한다. 볼 하나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고, 구우면 끝나는 간단한 레시피가 담겨 있기 때문에 별다른 도구가 필요 없고 설거지 걱정이 줄어든다. 
또한 저자가 알려주는 기본 반죽법만 익히면 얼마든지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들 수 있다. 그녀의 레시피로 직접 만들어보고 먹어본 회원들의 댓글을 보면 원볼베이킹의 장점을 쉽게 알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설명이 친절하며, 선물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는 것을.
‘원볼베이킹’은 저자가 끊임없이 개발해나가고 발전시키며 얻게 된 모든 홈베이킹 노하우를 담은 레시피다. <참 쉬운 원볼베이킹>으로 101가지 쿠키, 머핀, 디저트, 케이크, 타르트, 브레드까지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보자.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베이킹에 대한 나의 이미지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것이다.

뭔가 잔뜩 준비하고 섞어 만들어서 한입에 털어넣는 뭐 그런 이미지랄까?

그런데 만드는 것도 간단하면 도전해볼만 하지 않을까? 


 

 

싸이 강남스타일 _  PSY, 대한민국 뛰어! 

(구자형 지음  / 시간여행)


책소개
‘싸이 월드 신드롬’ 집중 조명

“미국 빌보드 핫 100, 6주 연속 2위. 영국 UK차트 1위. 중국 및 아시아, 유럽 각국 차트 1위. 유투브 6억 회 이상 조회 기록. 10월 4일 시청광장 8만 명 말 춤 축제 기네스북 등재. 빌보드닷컴, 타임, 블룸버그, 뉴스위크 미국 주요 유력매체들 앞 다투어 싸이 조망. 미국 NBC방송 프로에 잇따라 출연…….” 
전 세계 싸이 신드롬을 몰고 온 현장의 생생한 감동과 강남스타일의 성공요인을 대중음악 코드로 흥미롭게 파헤친 국내 최초 싸이 음악 즐감기이다. 우리 시대의 월드스타로 전 세계를 매혹시키고 있는 싸이 월드 신드롬의 실체를 밝힌다.
‘별이 빛나는 밤에’, ‘이수만의 젊음은 가득히’, ‘양희은의 꿈의 콘서트’ 등 30여 년 동안 음악 방송작가로 대중음악의 현장에서 음악인들과 함께했던 대중음악평론가 구자형이 열정적으로 쏟아내는 싸이의 천재성과 세계적 음악 감각, 글로벌한 국제가수로서의 존재가치 등 오늘의 싸이를 있게 한 싸이 음악의 새로움과 위대함에 관한 철저하고 열정적인 유쾌상쾌통쾌한 본격 싸이 음악 세계.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방송을 보거나 인터넷을 보면 그 시대의 가장 인기있는 핫이슈 혹은 키워드를 알게 된다.

하지만 방송이나 인터넷이 아니라도 가능한 방법이 있다.

바로 출판되는 책들을 보는 것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세계를 흔들어버린 한 곡의 노래와 싸이에 대한 책까지 나와버렸다.

 

바야흐로 싸이 세상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키워드는

그리고 핫한 이슈는 여러가지지만

그 중 가장 유쾌하게 논할 수 있는 것은

아마 싸이, 혹은 강남스타일이 아닐까? 


 

 

 

흔들리지 않고 피어나는 마흔은 없다

(김병수 지음 / 프롬북스)


책소개
“마흔의 길목에서 없어진 것만 보지 마라.
당신에겐 남아 있는 소중한 것이 더 많다.”
중년의 사춘기를 맞이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마흔의 길목에선 누구에게나 한 번 
지나온 삶을 돌아봐야 할 시간이 온다!

“요즘 들어 기분이 들쭉날쭉하고, 사소한 문제에도 우울해집니다.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도 눈물 꾹 참고 있었는데, 근래에는 이유 없이 자꾸 눈물이 납니다. 그것뿐이 아니라 별일 아닌 데도 화가 나고, 쓸데없는 의심까지 합니다."
마흔이란 나이엔 누구에게나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여러 가지 변화가 찾아온다. 특히 앞에서 예를 든 것처럼 심리적으로 ‘중년의 사춘기’를 경험하게 된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가볍게 보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우울증 증세까지 생기면서 힘겨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의 저자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병수 교수는 중년이 되면서 마음의 변화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의 속마음을 들을 기회가 많았다고 한다. 중년의 길목에 들어선 사람들은 온갖 고생을 다해왔지만 아무도 자기 마음을 몰라준다며 ‘인생 헛살았다’고 가슴을 친다. 또한 중년이 되면 몸과 마음이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출근해서 커피 한 잔이라도 마시지 않으면 정신을 차리기 힘들고, 다음 날 아침을 생각하면 술 마시는 것도 겁난다고 한다. 중년엔 강철 같던 마음이 실바람에도 흔들리며 마음의 감기에 걸리곤 한다.  

 

이렇게 중년의 사춘기를 혹독하게 겪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함께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심리 처방전을 제시해준다. 이 책의 저자는 아무런 흔들림 없이, 고함 한 번 지르지 않고 중년의 사춘기를 평탄하게 보내는 것이 꼭 바람직한 건 아니라고 말한다. 깊은 고민에도 빠져보고, 어디로 나가야 할지 몰라 두려움과 혼란을 느껴보는 것이 더 자연스러우며 진정한 어른으로 성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중년의 사춘기를 맞이하는 사람들이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자신과 대화를 나누고 성찰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준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이제는 서른이 아닌 마흔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다.

서른을 기다리던 이십대와

마흔을 기다리는 삼십대는 분명 다르지만

그럼에도 아직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 만큼은 동일하다.

 

언제나 흔들리고 있는 인생

그리고 그 흔들림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지혜

그것들이 나의 마흔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날 수 있게 하는 환영인사는 아닐가? 


  1. 눈깔 사탕 2012.11.18 23:20 신고

    책 정말 열심히 읽으시네요 ㅠ 전 반성 좀 해야겠어요 ㅠㅠ

 

 

 

 

7년 후

(기욤 뮈소 지음 / 밝은세상)


책소개

세바스찬 래러비는 가업으로 물려받은 명성 높은 현악기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젊은 현악기 제조인이다. 뉴욕에서도 상류사회에 속하는 유복하고도 안정된 환경 속에서 조용하고도 규칙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던 그는 어느 날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성탄절 이브,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난 니키 니코브스키는 브로드웨이에서 배우가 되기를 꿈꾸며 현재는 모델 일을 하고 있는 자유분방하고도 매력적인 아가씨이다.

 

 

백화점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붙잡혀 (물건 훔치기는 ‘짜릿함’을 즐기기 위한 그녀의 취미라고) 곤경에 처한 그녀를 도와준 인연으로 알게 된 두 사람은 같이 차를 마시고 술김에 잠자리까지 같이 하게 되지만, 근본적으로 성격이 정반대인 두 사람은 첫날부터 다투고 헤어진다. 그러나 몇 달 후, 그녀를 잊지 못한 세바스찬이 패션쇼에 참가차 니키가 가있던 파리에까지 따라가 적극적으로 구애한 덕분에 결혼에 이르고, 쌍둥이까지 낳게 된다.

 

 

이때부터 두 사람의 ‘성격차’로 인한 문제가 발생한다. 보수적이고 엄격하면서도,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세바스찬, 그리고 악녀로 보일 정도로 자유분방하지만 사실은 무척 여리고 뿌리 깊은 불안감을 숨기고 있는 니키. 이런 차이로 인해 자녀 교육 등 여러 면에서 갈등을 빚던 두 사람을 결정적으로 찢어놓는 사건이 발생한다. 니키가 다른 곳에서 ‘바람을 피우고 있을 때’ 혼자 하교하던 카미유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 불같이 화가 난 세바스찬은 이혼소송을 하고, 결국 그는 딸 카미유를, 니키는 아들 제레미를 데리고 따로 살게 된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우리나라에는 기욤뮈소의 팬들이 많다.

이와 다르게 나는 기욤뮈소의 글을 그다지즐겨하지 않지만..

새 책을 소개하는 카테고리에 맞게~ 기욤뮈소를 좋아하는분들을 위한 신간소식!


  1. 코리즌 2012.11.17 10:17 신고

    책 소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백영옥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책소개                                

<스타일> <아주 보통의 연애>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의 작가
백영옥의 성장 에세이

실패의 연대기에서 마침내 희망의 연대기로
뜨겁게 실패했던 청춘을 지나 어른의 시간으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바라본 풍경들

누구에게나 청춘의 시간은 쉽지 않다. 좋아하는 가게는 꼭 1년 안에 폐업하고, 오랜 고민 끝에 고백한 첫사랑에게는 거절당하고, 면접은커녕 서류전형에서 줄줄이 미끄러지고, 꽃다운 학창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 중 누군가는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간다. 그리고 성공보다 실패에 더 깊게 감응하는 사람이 되어간다. 청춘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 우리는 소도시로 여행을 떠나고, 오래된 영화를 보고, 좋아하는 에세이의 한 문장에 마음을 맡기며, 영혼을 위로해 줄 소박하지만 온기 있는 음식을 먹는다. 그러는 사이 뜨겁게 실패했던 청춘을 지나 마침내 인생의 방황을 끝내고 나만의 방을 찾아나서야 할 때가 다가온다. 어른의 시간이 시작되려 한다.

<스타일> <아주 보통의 연애>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의 작가 백영옥. 일과 사랑, 다이어트 등 대한민국 젊은 여성들의 열망과 욕망을 대변해 온 그녀가 이번에는 독특하고 감각 어린 에세이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카피라이터에서 인터넷 서점 직원, 패션지 기자를 거쳐 신춘문예에 13년간 떨어진 끝에 소설가의 꿈을 이룬 지 5년. 도전과 실패의 연대기에서 시작해 마침내 희망과 행복의 연대기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설가가 쓴 에세이인 만큼, 소설에서는 읽을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도 가득하다. 원고가 더 잘 써지는 공간을 찾아 끊임없이 원주에서 연희동으로, 한남동에서 일산으로, 안암동으로 대구로 ‘방’을 옮겨다니고, 옆방에 어떤 이가 머물고 있느냐에 따라 원고가 달라지기도 하며, 원고가 잘 안 써지는 날엔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에 오르거나 작업실 앞 카페에 나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도 한다. 오늘날 그녀가 소설가라고 불릴 수 있게 해준 단편 <고양이 샨티>에서부터 최근작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까지 흥미진진하고 때로는 뭉클한 뒷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저자의 자전적 경험과 더불어 실패와 꿈, 행복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이제 막 청춘의 시기에 접어든 이들은 물론, 청춘의 시기를 막 보내고 어른의 시기로 들어서는 길목에 있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책의 곳곳에서 일상에 지쳐 삶에 미처 던지지 못했던 질문들이 떠올라 책을 읽는 내내 깊이 숨어 있던 진짜‘나’의 이야기를 조우하게 될 것이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누구나 어린 시절 한번쯤은 어른을 꿈꾸었을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어른이라고 하는 지금 나는 어른에서 멀어지고자 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보기보다도 더 고된 일이다.

 

때문에 어른의 시간이란,, 나에게 두려운 것이기도 하다.

 

지금 나에게도 끝없이 어른의 시간은 다가오고 있다. 


 

 

 

 


패러독스1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재인)


책소개

지구의 운명의 시간, 13초!
《용의자 X의 헌신》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선보이는 색다른 SF 미스터리 『패러독스13』. 블랙홀과 초끈 이론, 병행 우주 등 첨단 물리학 이론에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서사를 풀어놓는다.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인간들이 직면하는 선택의 문제를 다루면서 우리가 믿는 ‘정의’와 ‘선악’이 과연 절대적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총리에게 긴급 면담을 요청한 일본 우주 항공 개발 기구(JAXA)는 블랙홀의 영향으로 거대한 에너지파가 지구를 덮쳐 시공간의 뒤틀림에 의한 13초간의 시간 공백, 즉 ‘P-13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한편, 경시청 관리관 구가 세이야와 그의 동생이자 형사인 후유키는 범인 체포 작전에 나섰다 총격을 당해 쓰러진다. 정신을 차린 후유키는 도쿄 거리가 폐허로 변한 것을 알고 경악한다. 우여곡절 끝에 형 세이야를 비롯한 열두 명의 생존자와 만나게 되지만, 엄청난 재난이 차례로 그들을 엄습하는데….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용의자x의 헌신이 책과 영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름

그 이름만으로도 한번쯤은 즐겁게 읽어볼 수 있는 소설이란 기대~ 만땅!!!

  1. 눈깔 사탕 2012.11.15 11:41 신고

    책 안읽은지 한참 됐는데 정말 독서 좀 해야겠어요 ㅠㅠ
    일단 전 용의자 X부터 ㅋㅋ

 

 

사진책과 함께 살기

(최종규 지음 / 포토넷)


책소개

“아는 만큼 본다지만 사는 만큼 본다고 해야 맞다고 느낍니다.
내가 살려고 하는 만큼 느끼며 보는구나 싶습니다.
내가 살아가려는 마음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내가 꿈꾸고 바라는 삶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사진감이 나오고 사진작품이 나온다고 느낍니다.” 


이런 책은 아마 처음이리라. 우리나라 출판 시장에서 사진책만 소개하는 책은. 번역서도 아니고 순수하게 ‘국내’ 필자가 펴낸 책은 아직 보지 못했다. 『사진책과 함께 살기』는 인천 배다리에서 사진책 도서관 ‘함께살기’를 지키고(운영하고) 있는 최종규가 가려 뽑은 사진책 36권에 대한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숨은 사진책>, <헌책방과 일본 사진책>,  <내 삶으로 삭인 사진책> 3부로 나눠 각각 12권씩 사진책 이야기를 실었다. 1920년대에 나온 독일 사진책 『Photograms of the year 1929』부터 최근 포토넷에서 다시 복간한 『윤미네 집』까지 다양하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무엇인가를 동시에 보아도

사람들은 각자 느끼는 것이 다르다.

각자 살아온 방향으로 보고, 각자 살아온 만큼 생각하며

각자 살아갈 것을 감안해 느끼기 때문이다.

 

내가 어떻게 사는가에 따라 사진이 찍힌다면

내가 어떻게 사는가에 따라 또 다른 무엇인가도 만들어질 것이다.

 

나는 어떤 것을 만들어내고 있을까? 


 

 

 

가장 좋은 것을 고르는 여자 가장 맞는 것을 고르는 여자 성공한 여자보다 성숙한 여자가 행복한 이유

(리링야오 지음 / 조선앤북)


책소개
여자의 성숙은 성공보다 중요하다!
 수십만 중국 여성의 삶을 변화시킨 리링야오 교수의 인생 카운슬링 
사랑과 결혼, 일과 돈… 여성의 모든 고민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중국 당당왕, 아마존 등 주요 서점 장기 베스트셀러인 리링야오 교수의 여자 성장 교과서. 베이징대학, 칭화대학 등 주요 대학을 비롯 각종 언론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리 교수의 여성 교양 강연 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였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실제 삶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과 지혜, 열정, 강인함 등 긍정적인 에너지를 독자에게 선사한다. 풍부한 사례, 현실적인 이야기, 무릎을 치게 하는 적절한 비유를 따라가며 독자들은 자기 자신, 혹은 친구의 그림자를 이 책의 도처에서 발견하게 됨과 동시에 그동안 갖고 있던 많은 고민들의 답을 얻게 될 것이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꼭 여성이 아니라고 해도,

좋은 것과 옳은 것 사이의 선택은 언제나 어려운 선택이된다.

좋은 것을 선택하느냐 옳은 것을 선택하느냐의 순간

자신의 가치관이 평가되고 인식될수 있을 것이니까

좋은 것이 옳은 것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만은

사실 세상에는 좋은 것이 옳은 것은 아닌 것들이 꽤 많다.

 

나는 과연 좋은 것을 선택할까?

옳은 것을 선택할까?

 

좋은 것을 선택해 얻은 풍요와

옳은 것을 선택해 얻은 당당함 혹은 여유중

아직 나에게는 후자가 더욱 매력적이다.

 

하지만 좋은 것과 옳은 것을 선택하는 그 순간

내가 자신있게 좋은 것을 물리치고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은

아직 없다.

 

인격수양이 필요하다.


 

 

철학의 눈으로 본 현대 예술

(최도빈 지음 / 아모르문디)


책소개
미술, 음악, 건축, 무용, 사진과 패션까지
철학의 눈으로 들여다본 우리 시대의 삶과 예술!

미국에서 철학을 공부하는 저자가 3년여 동안 북미 대륙과 유럽, 일본을 다니며 보고 듣고 느낀 우리 시대 예술 이야기를 담았다. 당대의 미술을 그러모아 스스로 기념비가 된 뉴욕 현대 미술관, 예술가의 작업실에 주목한 시카고 현대 미술관의 전시, 도쿄 한복판 53층에 자리한 모리 미술관의 실험, ‘히스패닉’의 역사와 예술에 스며 있는 문화적 차별, 건축으로 살펴본 산업 도시 버펄로의 흥망,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와 사진작가 어빙 펜이 나눈 영혼의 교류, 너바나와 지미 헨드릭스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시애틀, 일 년에 단 하루 벌어지는 밤샘 ‘예술 난장’ 토론토 ‘뉘 블랑슈’ 축제까지…. 다양한 장르와 개념, 공간과 시간을 넘나드는 생생한 예술 체험과 더불어, 날로 복잡해지는 세계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술 그리고 주체적 삶의 의미란 과연 무엇인지 철학적 물음을 던진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철학에는 미학이라는 분야가 있다.

미학은 아름다움을 논하는 분야이다.

철학도 어렵고

예술도 어려운데,

예술을 평가하는 아름다움을 철학의 눈으로 평한다면, 그것은 얼마나 어려울까?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가치를 찾는 것이 철학이라면

아마도 철학이 논하는 아름다움이란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와 가치가

얼마나 아름답게 표현되었느냐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1. 코리즌 2012.11.12 08:5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클래식, 바로크시대와의 만남

(클라이브 웅거 해밀턴 지음 / 포노)


책소개
중세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클래식의 시대별 흐름을 통해
누구나 쉽게 클래식 음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시대와의 만남> 시리즈, 그 마지막 책
웅장하고 거대하면서도 다채로운 장식으로 
활력 있는 예술정신을 표현한 
바로크시대 음악을 ‘글과 사진, 음반 2장’과 함께 만난다.


오페라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바로크 음악은 웅장하면서도 극적인 음악 양식이 특징으로, 점차 성악에서 기악곡으로, 교회음악에서 세속음악으로 발전해갔다. 독주자의 출현, 대가적 기교와 더불어 소나타, 모음곡, 협주곡 등 새로운 장르가 탄생했으며,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영국을 거쳐 유럽 전역 최고위층 왕실의 명예를 드높이기도 했다. 특히 가장 위대한 바로크시대의 음악가인 바흐, 헨델, 비발디를 비롯해 알비노니, 파헬벨, 스카를라티, 몬테베르디, 가브리엘리는 마법처럼 매혹적인 음악을 빚어냈다. 
이 책은 바로크시대의 여러 음악 양식들뿐만 아니라 음악가들의 삶과 그 외 역사, 문화, 정치적 정보들도 제공하며 그것이 음악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두루 살펴본다. 음반 2장에는 인기곡과 함께 쉽게 접하지 못했던 희귀곡들도 담겨 있어, 바로크라는 찬란한 시대와 만나는 기회를 음미해볼 수 있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나는 어릴때부터 음악, 미술, 체육등의 예체능에 관심이 많았다.

물론, 그렇다고 그 중 무엇인가를 전공하진 않았지만

따지고 보니 나는 결국, 전공인 경영학은 써먹지 못하고

미술로 먹고 살고 있다.

 

미술만큼이나 좋아했던 것, 아니 오히려 더 집착했던 것은 음악이다.

미술이 그저 좋았다면

음악은 뭔가 도전해보고 싶었던 영역이니까..

 

여전히 음악은 그렇다.

물론, 내가 그리는 음악은 대중음악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음악이라면 나는 좋다.

클래식 역시 마찬가지이다.

좋다기 보단 호기심??

 

클래식에 가까이 가고자 한다면

이런 책들도 좋을 듯


 

 

인권, 인간은 어떤 권리를 가질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은우근, 조셉 해리스 지음 / 내인생의책)


책소개
“인권은 모든 지역에서,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vs
“지역마다 문화가 다르므로 인권의 잣대를 일률적으로 들이대선 안 된다.”

이제 ‘인권’이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쯤은 안다고 생각하고, 그중 몇몇은 고개를 내저으며 또 그 소리냐고 질색하기도 할 만큼 인권은 대중적인 개념이 되었다. 실상 우리가 누리는 지금의 세계는 자신의 권리를 고민하고 그것을 위해 투쟁해 온 사람들이 만들어 놓았다. 인류의 역사는 인권 발견과 발전의 역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인권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 인권이 우리의 일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인권? 인간이 권리를 가진다고? 도대체 무슨 권리를 가지는데?” “누구나 자기 권리만 주장하면 세상은 어떻게 되나?” “나라마다 문화도 경제ㆍ정치적 상황도 다르고, 개인도 저마다 인성도 능력도 다른데,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똑같은 기본적 권리를 가져도 되나?”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인권 목록은 그럼 누가 결정하는데?” 이러한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처럼 인권은 그저 “사람에게는 권리가 있다.” “인권은 좋은 것이다.” 하면 끝나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부수적인 논쟁이 수없이 뒤따른다. 사람들이 인권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합의점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또한 인권은 거창하거나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다. 오히려 인간사 모든 것이 인권과 관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문을 펼치면 연일 보도되는 비정규직 문제, 일자리 품귀, 주택 문제, 성 폭력, 학교 폭력, 이주민 문제, 출생률 저하와 보육 문제, 의료비와 사교육비 등등이 인권의 구체적인 면면으로, 인권은 바로 나의 문제다. 
인권을 인식한다고 해서 당장 세상이 완벽해지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 감수성이 높아지면 2011년 ‘도가니법(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불과 두 달 만에 시행한 것처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가 인권을 배우고 익혀야 하는 까닭이다.  

 

 

 새 책에 대한 간단 코멘트

 

인권, 인간의 권리

인간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이지만

그것을 찾기 위해 수 없이 많은 피를 흘려야 했던 단어이기도 하다.

지금도 누군가와 어느 곳에서는 이 인권을 위해 땀과 피를 흘리고 있을 것이다.

 

인간이 누릴 권리는 나만의 권리는 아니다.

나와 같은 다른 사람들이 누려야할 권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의 인권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인권에 우리는 얼마나 마음을 쓰고 있을까?

갑자기 살짝 부끄러워진다.


 

  1. 코리즌 2012.11.09 10:08 신고

    인간의 인권은 아주 소중하고 남의 인권도 소중한 것을 알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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